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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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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장사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내용

 

옷 장사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은 내용

의류 쇼핑몰 또는 가게를 하시는 분들의 90%는 동대문 또는 도매 업체에서 사입을 하신 후 사입품에 마진을 남겨 쇼핑몰 또는 오픈마켓 또는 매장에서 판매를 하실 겁니다. 네 90%가 그럽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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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창업, 판매가 및 마진 계산 방법

 

인터넷 쇼핑몰 창업, 판매가 및 마진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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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사장님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체크할 점

 

초보사장님이 회사를 운영하면서 체크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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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돈을 들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이고

 

도움을 받고 시작하시는 분들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

퇴직금을 걸고 시작하시는 분들

 

여러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조금씩 조금씩 올라오다보니까

가장 막내가 겪던 일부터 이제 막내를 부리는 입장까지

다 겪었다고 말하게 되고

또 그 만큼 신중해 지는 건 사실이네요.

 

제품 개발이 끝나고 이제 홍보마켓팅 판매루트 확보 등을

위해서 뛰어다니고 있긴 합니다.

 

 

뭐 이런거 주저리 주저리 쓰고 싶은 마음에 쓰는거라

대중없고 주제 없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창업하시려고 하시는거 보면서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아..주절거리기에 앞서 혹시 많은 자금을 들고 웃으면서 시작하시는

금수저 분들은.......안보셔도 됩니다.

 

부럽네요 그런분들 ㅎ

 

 

- 막내부터 시작해 보세요.

 

시간은 금인 거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사 혹은 사업 혹은 창업을 하기 위해서 자금을 준비하시려 합니다.

돈 많은데 돈 벌려고 하진 않으니까요.

 

헌데, 이 와중에 잘못된 선택이 많은 경우가 있더군요.

경험에 비롯된 거니까 이게 완벽하다고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허나 도움은 되실 겁니다.

만약 옷장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동대문 도매시장을 가셔서 막내를 하세요.

사입도 괜찮고 매장 직원도 괜찮으니까요.

 

음식장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하시고 싶으신 음식분야의 가장 유명한 음식점에서

설거지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옷/음식/악세사리/유통/딜러/차/명품/아동복/구매대행 등등.

 

뭔가 하시고 싶은 주력이 정해지셨다면

그 주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시장에서 일해보시길 권장하고 싶습니다.

 

 

일을 오래 하다보니까

무슨 일이든 '흐름' '플로워' 가 있습니다.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에 대한 플로워를 익히는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느껴집니다.

 

 

 

- 좋은 파트너를 구하세요.

 

혼자 [10]의 일을 한다고 치면 둘이서 [20]의 일을 하는 것 같죠?

좋은 파트너를 만나면 둘이서 [40]의 일도 할 수 있더군요.

좋은 파트너 좋은 팀을 꾸리길 바랍니다.

 

 

말이 참 쉬운데요.

좋은 파트너 좋은 팀은 그냥 떡 나타나는것이 아닙니다.

엄청 싸우고 또 싸우고 또 싸우고 그러면서

서로 신뢰와 믿음을 맞춰가시길 바랍니다.

 

 

 

- 돌아다니세요.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이 몇개나 될까요?

시장조사/정보/기획서/사업계획서/플랜 등등

 

물론 중요합니다. 아니 엄청 중요하네요.

헌데 이 모든게 끝나면 나가세요.

 

세상은 아직까진 밖에서 돌아갑니다.

모니터로만 돌아가진 않으니까요.

 

원하는 시장 한 바퀴 도는건 시장조사가 아닙니다.

 

방산/남대문/동대문/광장/중앙/가락/노량진/센트럴시티/양재/화곡동 등등..

 

콕 찔러도 나오는 시장만 수십가지 입니다.

물론 이 좁은 서울 안에만 말이죠.

 

경기권을 넘어가면 더 많습니다.

전국은 어떨까요??

 

저 시장들은 종합시장이 아닙니다.

몇 가지 시장이 주력적으로 모여있는 도매시장인거죠.

한번 딱 가셔서 이 모든 시장이 파악되신다면

당신은 빌 게이츠보다 이건희보다 더 뛰어난 사업가입니다.

 

 

적어도 원하는 분야의 시장은 1000번은 돌아 보실 겁니다.

1000번이 막막한 것 같죠?

 

하루에 한 시장을 10바퀴 돌면

반년안에 끝납니다.

적어도 그 정도 시장조사는 하셔야

다른 분들보다 많은 정보와 많은 거래처를 알고 계실 겁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당신이

도매시장에서 운영을 하시고 계시는 사장님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누군가가 매일매일 찾아옵니다.

인사를 합니다.

근데 뭔가를 구매 하진 않습니다.

헌데 뭔가 엄청 열심히 조사하고 알아봅니다.

근데 매일 옵니다.

성실해 보이고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저라면 엄청 궁금해서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 볼 것입니다.

 

 

 

- 좌절. 하세요. 마음 껏 하세요.

 

전 똥 쌀때 항상 제가 미친듯이 답답하고 멍청하고 그래 보입니다.

남들이 봤을 땐 이제 벤처업체 사장인데 아직도 그럽니다.

 

아직 할께 많고 할 것도 많고 해야 될 일도 많고 시간은 없고

오늘 뭐했냐 이러고 삽니다.

 

좌절 하세요. 하시고 일어나는게 중요합니다.

슬럼프 옵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슬럼프 안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존경합니다.

전 맨날 옵니다.

심할 땐 한달동안 밖에 안나간 적도 있습니다.

 

헌데 어쩝니까.

먹고 살아야죠.

 

일해야지 라면이라도 먹고

좋은 결과 있음 식구들 데리고 [마키노차야][보노보노] 이런 곳 데려가죠.

막 좌절하시고 힘들어 하신다음에

다시 일어나는 법을 찾길 바랍니다.

 

맨날 넘어져도 일어나서 걸어가든 기억가든

가다보면 뭔가 다다르긴 합니다.

 

그 골이 뭔지는 저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열심히 기어가고 있긴 합니다.

 

 

 

- 뭔가 안돼는 것 같은데 뭐라도 하세요.

 

남들은 한달 매출이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막 이런다고 합니다.

헌대 전 아무것도 없는거 같네요.

 

미친듯이 한 것 같고 노력도 한 것 같은데

경쟁 상대보다 내가 훨씬 좋은거 같은데

 

잘한거 같고 노력도 훨씬 많이 한거 같은데.

결과는 하루에 한 개도 안팔리고 남들은 어쩌구 저쩌구...

 

역시 돈이 최고야 돈이 돈을 벌어.

광고 = 돈, 사람 = 돈 , 인맥 = 돈,

 

돈이 있어야 돈을 버는 우리나라!! 개한민국!! 헬조선!!!

이런 생각 드시는 사람 없습니까??

 

 

전 맨날 드는데.

근데 어쩝니까? 헬조선이어도 전 우리나라가 좋고 우리나라 사랑합니다.

그럼 여기서 먹고 살아야죠.

돈 없어서 광고 못하면

돈 벌어서 광고하려고 돈 버는거 아니니까.

조회수 10명도 안돼는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열심히 올려봐야죠.

 

친구 추천 미친듯이 해보고

지식인에 글도 올려보고

언제 터질 지 모르지만 SNS용 광고도 만들어보고 동영상도 만들어보고

남들이 안해본 광고도 생각해보고

 

뭐라도 해봐야죠.

그래서 저도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불평은 해도 됩니다.

불평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건 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계획적이고 스토리보드가 있고 그 순차에 맞게

잘 진행되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세상일이 그런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뭐라도 해보세요.

하루 그냥 보내지 말고.

 

 

음....

주절주절 쓰다보니까 저도 정리가 좀 되네요. ㅎ

현재 개발이 끝난 상태에서 광고랑 판매루트를 확보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생각하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무작정 돈 들이붙는 광고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열심히 홍보는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판매루트 뚫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계속 합니다.

 

 

일단 저리 주절주절 말씀드린건 100% 경험에서 나온 생각들입니다만......

제 생각이 100%맞는건 아닙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뭐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뭐 저는 이리 삽니다^^ 허허..허허..

 

세상 모든 사람이 다른 인생을 사는 것이니까 참고용으로 삼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