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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창업자라면 반드시 체크할 것

스마트스토어 창업, 사업장 주소지에 대한 짤막한 정리

 

 

처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시는 대표님들 대부분이

운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시작하시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에 사업장이 필요없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즉, 사업장 없는 사업자인 셈입니다.

공간의 대여까지는 부담스럽거나

상품 물류도 위탁으로 돌리는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에 대한 이슈가 생기실 텐데요.

 

자가인 경우, 특별히 허가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가 아니라면

집주소로 사업자를 등록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이때도 증빙서류로 집의 계약서를 증빙해야 사업자 등록증이 나옵니다.

전세나 월세와 같이 자가가 아닌 경우에는,

임대인과 임차인인 나 사이에는 거주용도에 대한 계약 관계만 있지

상업용도에 대한 계약 관계는 없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집주인과 새롭게 전대차 계약을 맺어야 사업장 주소로써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경우에 따른 변수들이 있으니

관할 세무서에 문의 후

필요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발급된 사업자등록증에는 거주중인 자가 주소가 노출이 되게 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자가 주소지가 노출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외부에 보여지는 주소가 사업용 주소지이길 바라는 분들은

저희와 같은 공유오피스의 주소지 서비스를 이용하십니다.

 

공유오피스에서 하는 일들은 공간에 상주하면서 사업을 운영하는 분들에 장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상주하지 않고 주소지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사업자 주소지만 제공해 드리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예전에는 가상오피스,virtual office (실제 공간은 없지만 주소지로 존재하는 오피스)

현재에는 비상주 오피스, 비상주 사무실 서비스(상주하지 않는 사무실)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비상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오피스의 관리가격도 천차만별이고

그 관리비가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고가인 곳도(예, 광화문 모 공유오피스 월 10만원),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도 있는데

마포 서교동 2층에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저희는

월 3만원부터 등록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개인사업자 12개월 기준)

실물 오피스는 허울만 갖추어놓고 주소지 서비스만 발행하는 공유오피스들도 있으니

그런 곳들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서교동(합정역)에 소재한 저희는

실제 공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가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고

특히나 제2종 근린시설 건물이라, 반드시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만 허가가 나는 업종인 경우의

허가도 가능합니다. 실사도 대응해드립니다.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에는

주소지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내 사업장 주소지로 오는 우편물을 받아드리고, 우편물 알림도 해드리며 원하시는 경우 집주소로 송부도 해드립니다.

클라이언트 등 외부인과 미팅이 필요한 경우 회의실 사용도 지원해드리구요.(제공 시간 제한은 있습니다)

저희가 이런 일을 하다보니 당연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했던 내용이지만,

또 의외로 필요로는 하는데 정보에 대한 접근이 필요한 분들이 계신것 같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 이렇게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신 후에 추가 필요서류들 챙겨서

관할세무서에 가지고 직접 내방하시면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당일에도 됩니다.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홈텍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셔도 가능하구요.

모쪼록 오픈하시는, 또는 운영해오시는 모든 분들이 대박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복도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