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온라인 쇼핑몰 창업 3년차의 창업 후 느낀점

 

 

온라인 의류업 3년차입니다.

제작년까지 매출 솔직히 많이 좋아서 아쉽게 빅파워 윗단계인 프리미엄은 조금 부족으로 못달고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터지고 완전 바닥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버텨보기로 돌입했습니다.

먼저, 광고비를 대폭 기존에 3/1수준으로 줄였고,

직원도 줄이고 배송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최소화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겨우겨우 버티고있습니다.

물론,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받았구요.

1.잘되는분들은 여기 매출 게시판와서 글을쓰거나, 매출 자랑 절대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그랬고 잘됬을때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한데 언제 여기들어와서 자랑까지할까요..

절대 안하고 못합니다.

 

그리고 잘되면 자신의 운영하는곳 매출공개 안합니다.

그러니 움츠려들지 마세요.

제 경험상 여기에 몇월매출~ 하면서 자랑하시는분들 쪽지주고하다보면

결국 다 광고이고, 돈이라는걸 쪽지줘보면 아실거에요.

요즘은 마케팅 시대이지만, 대놓고 나 광고다 보다는 돌려서 친숙하게 다가가는 마케팅 시대이니 조심하시고,

이런걸 분별하는 능력을 키우시기 바랄게요.

 

2.사람들말에 휘둘리거나, 쉽게 믿지마세요.

광고업체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3.결론: 잘되는분들 글보고 위축될 필요없습니다.

진짜 잘되는분들은 대놓고 매출 공개, 자랑할 시간도없고 자랑 절대 안합니다.

 

그러니 위축되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큰기업도 원래 매달 10만개 나가던게 지금은 5만개 이하로 나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소상공인이 보기에는 저 5만개가 엄청나게 보일뿐이죠.

하지만, 저 매달 10만개 나가던 업체도, 10만개 나갈때 직원수, 재료등등을

10만개에 맞춰놓았기때문에 결국은 적자인데 일반 소상공인들에게는 많아보이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큰 기업은 그만큼 마케팅 비용에 돈을쓰니간 그만큼 매출도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가격 2배 이상은 보세요.

요즘보면 사입대비 1.6이상으로 파시는분들 계시던데

절대 돈 못법니다. 팔면 팔수록 돈부족하고 결국 빚만지고 소비자에게 봉사하고 끝나실거에요.

이건 제가 손목걸고 장담합니다.

(세금+기타재료비+환불금+배송비+인건비) 생각하면 진짜 1.6은 완전 적자보고 장사했다는걸,

장사하고 다음년에 뼈저리게 느낄것이고, 결국 빚지고 폐업할거라고 손목걸고 장담합니다.

제발 1.6이하로 팔아서, 시장경제 깨지마세요.

결국은 자신도 손해이고 다같이 죽자는 이기적이고 미련하고 바보같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지만 이렇게 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장사가 잘될때, 그리고 지금처럼 힘든시기에

느낀점을 써보았습니다.

다같이 코로나사태 잘견디고

화이팅해봅시다!

 


 

관련 글

 

스토어팜 위탁 창업의 초기 현실적인 재무설계

[스마트스토어 창업] 위탁판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온라인 창업 준비중이신분들 참고해주세요 ! 제가 겪은 시행착오..

팔려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여성의류창업의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