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으로 인해 골치 아프시죠.
뭐가 됐든 7일 이내로 오는건 받아야 합니다.
(예외 주문제작 상품)
근데 반품배송비가 문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아무리 공지해놔도 거의 안볼 거에요
해결점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전화 문자 노노, 시스템상 사유적고 금액 걸어두면 끝
일단 받고 배송비는 환불 건 누르면
아래 반품승인 처리 / 환불보류 / 반품정보 수정
이렇게 있잖아요.
단순변심인데 상품 모라모라 온갖 이유로 트집잡아서 반품할 경우
세번째 반품정보 수정탭에서
이유는 친절 이런거 없고 정확 명료 간단하게 쓰고
구매의사 취소로 변경하면 됩니다.
그 후 두번째 환불보류 탭애서
배송비,기타비 걸어주시면 되요
저같은 경우 흰옷이 많거든요.
목 안쪽에 화장품 묻어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세탁비로 배송비 외에 기타금액으로 몇천원 걸어두고
사유에 블라블라 세탁비라고 쓰고 불만족시 착불 반송한다고 씁니다.
그럼 배송비와 함께 제가 지정한 기타 금액까지 환불금 공제되고 나머지가 환불됩니다.
기타 상품 파손비, 미입고된 상품 등등 모두
이렇게 처리하시면 되요.
전화해서 이러저러하게 서로 감정 소비하고
문자도 마찬가지. 싸울 필요도 손해볼 필요도 없습니다.
먼저 그 증거사진 찍어놓는 것도 잊지 마세요
요구하는 경우 없었지만(본인들이 알기 때문에) 만약을 대비해서요
그리고 배송비 판매자에게 직접 송금한다고 하고 안하는 사람은 그냥 두면
왜 취소 안하냐고 합니다. 본인이 알아서 게시판에 글 남기면 그때 대응합니다.
안하면 본인 손해지 판매자는 문제없어요
지금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처음엔 저도 일일이 문자로 이래저래서 배송비를 내라, 화장품이 묻었다 등등
그러다 문자로 날카롭게 오가고 그랬는데
이젠 문자 안합니다. 답이 바로바로 없거든요. 시스템상 처리하면 더 수월하고 기분 나쁜 일 없고
소비자도 수긍을 바로 하는 편이에요
일일이 신경쓰는 걸 줄여야 일할 맛 나지 반품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스스로 지치니까
일을 줄이고 다들 번창하세요~
ps 개인적인 생각인데 평소에 패널티, 배송시간 등등 관리를 잘해놓아야
고객이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도
그런 걸 보고 네이버가 판단하기 때문에 무조건 반품하라고 하는 경우와 그래도
좀 시간을 들여서 중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거의 결과는 반품이기 때문에
어차피 할거 미리 하는게 좋습니다. 네이버가 문제되는 상품을 상위노출에서 안드로메다로
직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 가장 크고 셋다 피곤하기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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