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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미국 건강기능식품 구매대행 창업 이후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

12월 미국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영업등록증을 받고

12월 첫달에 1340만원정도 매출 (마진은 20~30%사이 )

1월에는 2500만원정도 매출(동일 마진)이 발생하였고, 상품군이 많아 질수록 유입과 찜 매출은 올라가는것같아여

 

구매대행의 장점은 초기자본금이 거의 없다는거예요.

(하지만 최소 500~1천만원의 운전자금은 필요합니다!! 스토어마다 다르지만 정산까지 1~2주 혹은 3개월까지

걸릴수도있어요!! 주문이 오면 먼저 저희가 구매를 해외결제로 해야되니 이 카드값을 낼 돈이 운전자금입니다.

은행에 구매대행용 사업자카드를 발급받을때 은행원분이 쿠팡 시작3개월 지났으면 내역을 보고 별도 스토어 대출

같은것도 해준다고 하시더라구여 [KB국민은행이였어여~] 근데 그것도 결국 이자가있고 마진에서 빠지는 부분이니

잘 생각해보셔야 됩니다)

저희가 사업자를 내고,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사업의 업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영업의 경우 권리금 혹은 보증금 부터 시작되어서

오픈까지 적게는 약5~7천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이 필요하죠.

그리고 매달 나가는 유지비가 상당하죠

특히, 오르는 인건비와 주휴수당 + 4대보험까지하면 점점 가지고 갈 수 있는 파이가 작아지죠.

그런면에서 구매대행을 본업 혹은 부업으로 하시기에 초기 진입 자금과 운전자금 부분등이 훨씬

덜 부담되고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구매대행을 시작해본 계기는

이제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아기가있고 와이프가 집에서 아기를 돌보며 할수있는 일같다며

유튜브에서 구매대행을 접하게되었고, 제가 세팅을 해봤었습니다.

다행히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전공을 했었기때문에 로직이나 프로그램적인 이해도가

빠른편이였다고 생각해요.

 

현재는 약4개월차이며, 유튜브채널을 약2개월전에 만들어서

현재는 제가 시행착오 겪었던 부분들과 도움되실만한 내용들을 공유해드리고 있습니다.

유튜브 유입을보니 주 연령층이 30대~50대 였습니다.

주로 본업외 부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서, 컴퓨터와 안친하신분들에게

처음에 어떻게 하면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만들었어여~

최근에는 약2주간 틈틈히 영상을찍어서

사업자등록증 발급부터 -> 건강기능식품 셀러가 되는 모든과정을 하나의 영상 (약59분)에

담은 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비법서 같은건데 ㅎ 혹시 부업과 구매대행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에게는 제가 드리는 하나의 작은 가이드입니다 ㅎㅎ

(이 영상은 유료 컨텐츠가 아니라, 누구나 시청가능한 공개영상입니다 ㅎㅎ)

 

또, 자사몰(개인쇼핑몰)을 한달간 독학하여 (고도몰5 이용) 쇼핑몰을 만들어서 네이버쇼핑에 입점시켜

스토어 수수료없이 판매하는 개인쇼핑몰도 같이 운영을 하면서

수익의 파이프라인은 점점 늘어나고있어요~

저도 이거 외에 밖에 나가서 하는 일도 많고 한데 이렇게 할 수 있었던건

옆에서 와이프가 많이 도와줬기 때문이였어여.

아기가 아직 어려서 많이 울고, 하루종일 눈을 붙여둬야되어서

정말 힘들었지만, 그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결과를 하나씩 쌓아가니 더 보람이 크네요!! ㅎㅎ

그냥, 딱 뭐든 결과가 나올때 까지 해보고 그 결과값을 토대로 그 다음을 생각하고 기획하는게

제일 정답 인것같아여.

 

오늘은 3월1일 삼일절 이네요.

코로나와 우크라이나전쟁 그리고 대선

정말 시끌시끌한 시즌이지만, 전체적으로 빠른 안정과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여.

자영업자분들도 너무 고생많으셨기때문에 이제는 진짜 제발 좀.. 일상으로 돌아가길바랍니다! ㅠㅠ

주절주절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