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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왠지모르게 내가 하면 잘될 것 같은 쇼핑몰 창업..

 

 

개인적으로 쇼핑몰을 여러개 해봤지만 한가지 변함이 없는것은 어떤 쇼핑몰을 열던

 

오픈전에는 늘 같은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대박 쇼핑몰~!!

 

그리고 왠지 내가 하면 잘될거 같은?ㅎㅎ

 

 

며칠 전 한 운영자를 만났습니다.

 

이제 오픈한지 약 두달정도 되었고 여성의류 쇼핑몰을 하는 운영자 였습니다.

 

물론 역시 문제는 매출이 없다는거 그리고 방문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질문을 던졌습니다~!!

 

"광고는 해봤는지?""쇼핑몰 등록은 했는지?""그렇담 유료광고외에 알라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놀랍게도 제가 하는말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광고는 어떻게 하는 것이며 광고나 등록을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것 아니냐~!!

 

하며 반문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약간의 말문이 막혔지만 그래도 몰라서 못한것을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고 이해를 시켜 줬습니다. 그제서야 조금씩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문제점과 운영방법의 문제점을 알아차리는것 같았습니다.

 

누구나 그정도는 말해줄수 있을 정도의 수준인데도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된다는 듯한

 

표정과 말은 사실 고맙다는 말을 듣기도 조금 민망한 정도 였습니다.

 

 

그 분은 에게 다시한번 놀란것은 TV에서 성공한 인플루언서를 보고 나도 할수 있을거

 

같아서 직장까지 그만두고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이 운영하는 쇼핑몰에

 

가보니 생각보다 디자인도 별로고 옷들도 별로란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비슷한 경우는 여러분 계셨습니다. 조금 심각합니다. 넘들 보고 넘들 때문에 창업을 하다니)

 

과연 그 인플루언서는 하루 아침에 매출이 늘고 노력은 안했을까요? 첨부터 잘되었을까요?

 

그 쇼핑몰에 특별한 디자인이 없다고 지금 오픈하는 쇼핑몰이 나도 저정도면 되지? 라고

 

할수 있을까여? 왜 그 쇼핑몰의 노력과 그만큼까지의 과정은 빼고 보는 것일까요?

 

 

저는 잘되는 쇼핑몰을 보면 정말 힘들겠구나~ 혹은 잠은 몇시간 잘까? 정말 돈은 많이 벌기는 할까?란

 

생각을 합니다. 실제 경험도 있지만 잘되기까지가 어땠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여? 현재 TV나 SNS등 매체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잘된 쇼핑몰만 보여주는데 어느누가 의심을 하겠습니까? 문제는 여기서 시작 됩니다

 

왜 과정이나 그러케 되기까지 노력은 보지 않는 것일까여? 그걸 보여주면 창업하는 사람이 오히려 줄어들어서 일까요?

 

 

개인적으로 운영했던 것 중에 제일 잘 나가던 쇼핑몰도 무려 2년을 공들여 키워서 겨우 생각했던 어느 정도 궤도에

 

올른 적이 있습니다. (요즘은 2개월만 되도 이미 쇼핑몰의 성패가 좌지 우지 하시죠..ㅜ.ㅜ)

 

그 2년 동안은 연예인도 아닌데 잠도 못자고 먹을거 못챙겨 머그며 건강과 비록 바꾼거지만

 

주위에서 보는 시선은 누구나 할수 있을 거란....나는 그정도 안걸릴꺼란.... 눈빛들.... 실제로 퇴직금이랑 대출까지 받아서

 

5천만원으로 저랑 똑같은 쇼핑몰을 하셨던 분은 불과 6개월을 못버티고 빚까지 지고 그만 두셨습니다.

 

 

잘 나가는 곳 매출이 큰 곳 ~ 그냥 "운이 좋다" "넘의 이야기다"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하지 말고 "왠지 내가 하면 성공할꺼 같은 쇼핑몰" 말고 "내가 하면 성공하게 되는 쇼핑몰"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된다고" "없다고" "적다고" 불만을 가지기 전에 자신의 그리고 쇼핑몰의 문제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몰라서 못오고" "와도 살게 없고" "찾는게 없어서 못사고" "비싸서 안사는" 고객을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