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운영의 핵심이자 시작인 아이템의 선정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알고 있습니다.
간략히 설명을 하겠습니다.
아이템선정시 품목으로 접근을 할지 브랜드로 접근을 할지 판단을 해야합니다.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은 품목에서 브랜드로 몰의 성장에 따라 이동을 해야 합니다.
항시 지속가능한-이라는 대명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대분류로 구분
백화점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하의 식품매장부터 잡화,여성의류,남성의류,아동의류.용품,스포츠,아웃도어,주방,리빙,전자,가구로
크게 나눌수 있습니다.
여성의류의 경우 케릭터,디자이너,트러디셔널등으로 세분화되며 남성의류도 세분화 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운영에서 초보자가 제외해야할 부분은 의류와 식품,주방용품,아동용품입니다.
의류의 경우 색상과 사이즈 및 계절이 있기때문이며 원단과 디자인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면
감당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식품과 주방용기의 경우 식약청검사로 인해 제반경비가 많이 소요되기때문이며 아동용품의 경우 특히
장난감의경우안전검사를 받아야하기때문에 제반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가전제품의 경우도..동일합니다.
그리고 특히 주방용품의 경우 재질과 색상에따른 검사비용이 소요되기때문에 전문적인 무역을 하시는 분의 경우에도
3천만원의 물대에 1천만원의 검사비를 소요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경우에는 지속가능하지 않을 경우 많은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고 잘아는 품목을 먼저 시작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대분류-중분류-소분류로 나누어 품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향우 늘어나는 품목도 가급적 같은 대분류에
속하는 아이템이 되어야 향후 종함몰이나 개인몰을 준비할때도 일관성이 있고 집중력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종합몰의 경우 대분류 단계 혹은 중분류 단계에서 담당바이어가 틀리기 때문에
모든 상담과 마진,입점여부는 품목이 상이할 경우 원점에서 다시 시작을해야됩니다.
2.수입제품과 국내산 제품
이미 많은 공산품의 경우 국내에서 생산하여 가격경쟁을 하기에는 시장이 너무나도 많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저는 가급적 수입제품으로 인터넷몰을 시작하기를 권해드립니다.
트렌드가 강하고 빠른 일부의류의 경우 국내생산에 기반하여 상품을 소싱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이미 본인이 하청을 하여 생산하지 않는 경우에
가격경쟁으로 제품을 판매를 해야하는 지속가능성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입제품의 소싱의 경우 가급적 국제박람회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시아 시장을 기준으로 수입국가를 보면
일본,중국,태국으로 한정할 수 있습니다.
타국가의 경우 생산기반이나 품질력에서 국내에 수입하여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일본,중국,태국에서 개최되는 자신과 관련한 박람회를 한번 다녀오면 보다 구체화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시대라 어렵긴하지만요)
대표적으로 중국은 칸툰페어나 이우시장등 중국의 도매시장을 통해서 수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수한 카페와 블로그가 방문 및 구매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도매시장은 각 도시에 따라 특성이 있습니다.
이우의 경우 잡화품목이 강하며 타이조우의 경우 생활용품이 강합니다.
즉 인근도시에 많은 공장들이 있으며 각 도시마다 주 품목의 공장이 산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3. 수입품목 선정의 실례
알라바바 닷컴의 경우에는 전세계공장과 무역회사가 연결이 되어 있기때문에
시간이 되면 접근하는 방법과 수입프로세서에 대해서 다음기회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래제품의 경우 전달 박람회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리빙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이러한 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시장수요를 충분히 검토를 해야하지만 차별화 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가격경쟁력이 있고 일부 메니아층이 있는 제품군입니다.
제가 수입하는 독일회사의 제품에서도 이런류의 제품을 취급을 하고 있으며 도매시장과도 연계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단점은 운송과정에 덴트로인해 제품에 하자발생이 생길우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이정도의 제품의 경우 큰부담없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제품군입니다.
계절성과 재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적한한 샘플로 제시한 사진으로 설명을
위한 참고사진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4. 수입과정
수입과정에서 기본적인 영어의 사용은 필수적이나
요즘은 이메일과 인터넷이 발달이 되어 유창한 영어가 아니라도
충분히 수입이 가능합니다.
즉 전문적인 용어에 대한 학습 노력만 있고 관심만 있으면 됩니다.
1)현지 혹은 이메일로 가격리스트를 받습니다.
2)품목을 선정하여 국내시장조사를 합니다. 제품경쟁력과 가격경쟁력이 최우선입니다.
3)품목이 선정되면 샘플을 선정하여 특송으로 보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4)샘플을 수령하여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는데 최소주문수량을 고려하여 가급적
one pallet 단위로 주문을 하는 것이 좋으며 운송제반경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4파레트정도되면 효율적입니다.
5)운송조건을 결정고 최종인보이스를 받아 송금을 합니다.
6)국내관세사와 운송사를 선정하여 수입절차에 따라 진행을 하면됩니다.
7)기타 수입시 원산지표시등은 사전에 확인하고 품질표시를 제작하여 상품인도후 부착합니다.
8) 가격책정 및 판매경로를 확정하여 준비를 합니다.
9)미리받은 샘플로 사진촬영과 상세설명을 제작하여 입고와 동시에 판매를 진행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다음에..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소싱을 국내냐 해외냐의 논쟁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가급적 해외소싱에 기반한 글을 올리도록하겠으니 도움이 되시는 분은 생각을 받으시면됩니다
꿈을 크게 그러나 발은 현실에 꼭 두시기를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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