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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 전략

유통단계 소분화를 해서 마진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제품 생산공장 -> 발주업체 -> 지역총판업체 -> 유통업체(대리점) -> 소비자의 구조가 대략적인 현재 유통구조입니다.

각각 20%만 마진을 붙여먹어도

공장에서 만원짜리가 -> 발주업체에 1.2만원이 되고

-> 지역총판업체에 14,400원이 되고 -> 대리점에 17,200원이 되고 -> 소비자에게는 2만원이 넘어가게 됩니다.

사실 공장에서도 원재료를 가지고 마진을 보았기 때문에 원재료 대비해서 거의 모든 공산품이 2~3배의 마진을 취하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식당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 음식은 두배 이상의 마진이 붙어 있습니다.

(예 : 800원 하는 신라면을 2,500원에 사먹음)

새로 장사를 하시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저기 어떤 위치에 속하게 되는지..

아주 잘 해봐야 대리점이 되는 것 입니다.

이미 앞에서 1만원짜리 제품을 7,000원 마진 떼어간 제품을 받아오게 되는 것 입니다.

 

지금 처럼 인터넷이 없었을 때, 컴퓨터가 서서히 보급되고 나면서 이런식으로 가격이 올라가 컴퓨터 가격이 비싸지자,

`직판`을 택한 미국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바로 DELL 입니다.

DELL은 전화로 제품을 직접 주문받아 가져다주어 혁신적인 가격 파괴를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을 배운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격 변수는 꽤 절대적인것이어서 약 90%의 영향력을 가지며 때로는 더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예전에 꼴데마트에서 통큰치킨이라고 5,000원에 판다,

이마트에서 왕만한 피자를 1.2만원에 판다 하자 어땠습니까? 줄을 쳐 섰죠...

지금도 유니클로니 뭐니에서 가격을 팍팍 깍아준다 그러면 우왕~~ 그러면서 줄을 서고 그렇습니다.

외국에서는 안그럴것같나요? 절대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도 심지어 블랙프라이데이 등에 먼저 매장에 진입하려고 칼부림에 총싸움도 납니다.

사실 보면 그리 싸지도 않은데 인간들은 가격에 꽤 민감한 것이져...

아 그러면 싸게 팔면 되겠군요..

그런데 싸게 받아와야 싸게 팔져 ㅎㅎㅎ

남보다 내가 싸게 받아와서 물건을 팔면 벌써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통단계를 줄일 수 있는 능력 또한 한번에 되는 것은 아니죠...

 

그렇다면 뭐냐는거져... 내가 공장하고 직접 연락을 해서 물건을 가져올 능력이 되면 좋겠지만 지금은 안되고...

그렇다고 해서 남보다 더 싸게 물건을 가져오거나,

아니면 청와대 박누나까지는 아니라도 그 밑의 무슨 수석이니 아니면 행정관이라도 빽줄이 있어서

세금만큼이라도 낮추어 팔 수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되냐는거져..

물론 그것은 당연히 지향을 해야 될 일입니다.

점점 유통단계를 줄이고 내가 직접 소싱을 하고 힘들더라도

좀 더 낮은 가격의 고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오려는 노력은 당연히 계속 되어야 하고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입니다.

그러나 그럴 수 없을 때 무슨 방법을 써야 되느냐..

 

바로 제품을 소분화 시키는 것 입니다. 아주 웃기는게 있어요... 코스트코에 가시면 제품이 싸자나여.. 그런데 용량이 크죠.

코스트코만 그런게 아니고 빅마켓이나 뭐 농협하나로 마트 등에 사업자 몰 등에 가보면

제품을 어마어마한 단위로 포장해놓고 싸게 팔고 있습니다.

왜 사업자용이니까요... 단위당 단가를 보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가끔 그런 경험 있으실거에요...

아 이건 싸긴 한데 나는 한개만 필요한데... 자 그런 사람 당신 뿐이겠습니까?

막노동을 할 때 쓰는 장갑있죠...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품질이 똑같습니다? 더 좋은걸 찾으려고 마트에 갑니다.

아 어떤 좋은게 5천원이네요 오래 쓸려고 그걸 삽니까? 그냥 면장갑 삽니다...

그런데 코스트코에 가니 장갑이 아주 좋네요...

가격도 면장갑 수준으로 저렴하구요... 사다가 찢어서 파세요..

머리 묶는 고무줄 있죠... 하나에 한 1원하나요? 그런데 한 100개씩 팔져... 1개씩 파세요 10원에...

10배 마진입니다.

어차피 전 인터넷 사이트 모두 최저가 검색이 1원이 아니라 10원부터가 단위입니다.

최저가로 소트 당연히 해봅니다...

대신 이렇게 소분화시켜서 팔 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1. 식료품 등은 별도 허가 있는거 아시져?

2. KC 인증등도 뽀개서 팔면 문제가 될 수 있는거 모르셨져?

(예 : 컴퓨터 전체가 KC 인증 하나로 되어 있는걸을 부품을 뽀개서 팔면 안될 수 있음)

3. 내가 사서 내가 파는 물건이라도 상표권 침혜 될 수 있습니다. (참 웃긴 법이여)

왜 쪼개서 파냐고 테클 들어옵니다. 그 때는 뷁~ 하시면 되고요.

상표잘 안보이게 찍어서 올리면 되고... 뭐라고 전화해서 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미팅하실래요?" 그러면 찍 소리 못합니다.

히야긴 몇가지 더러분 경우를 빼놓고 주위에 이런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살펴봅시다.

10원에 팔 수 있는걸 봅시다.

우편봉투, 대봉투(우체국에 가면 엄청 눈탱이 해머로 쳐서 비싸게 받아쳐묵함), 비닐봉투, 지퍼백 등 대량으로 들여와서

10원에 팔 수 있는게 아주 널렸습니다.

 

대부분 따블 마진 볼 수 있어요.

심지어! 그렇게 싸게 판다는 다이소에도 단위 당 5원짜리도 있다는 사실!!

-- 참고로 이는 하나의 예제 입니다. 다양하게 응용해보아요 --

행정봉투 뭐 이런거 저작권도 없음 마구 찍어다가 그냥 팔아쳐묵하면 됨 ㅋㅋㅋ

거래 명세표 이런것도 저작권이 있을리가 없자나여 마구 찍어서 하나에 한 10원 이렇게 해서 올려놓으면 됨.

"택배비가 비싸자나요 뺵~~~"

 

그렇기 때문에 택배비가 아까워서 많이 사게 됩니다. 내가요 아니요 니가요...

내가 5원에 가져온걸 10원에 사면서 택배비가 아까우니까 한 5천원어치 산다구요...

A/S가 있을리가 없자나여? 반품은 왠 반품 ㅋㅋㅋㅋ

 

그리고 배송비는 포인트 등을 많이 쓸수도 있고...

주변에 조금만 돌아보면 이런 제품이 한두개가 아니라는 사실...

그냥 다이소가서 제품 사서 뽀개서 팔면 됨...

물론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이거하다가 지칩니다.

왜 판매량이 적고 마진이 적으니까요.. 말이야 쉽지 이야기해줘도 다 포기를 하더라구요...

왜냐면 눈앞에 남는 돈이 적으니까 그래요...

천원 이천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다른데 눈이 돌아가는거져 친구 색기는 동대문에서 옷 5천원에 띠어다가 2만 5천원에 팔았다더라..

그런데 난 오늘 2,500원 벌었네 등등...

그런데 껌팔아 롯데그룹이 되었듯 푼돈은 마진이 좋으므로 한번 일정한 매출을 구축해놓으면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물론 이러면서 다이소에서 사오는 물건을 점점 도매선이나 공장까지 끌어올려가지고 가면요..

나중에 4배 5배도 남아요.

다이소가 그렇게 싸게 파는 물건이 많은거 같지만

제가 조사를 해보니 3천원에 파는건 어떤 제품이 원가가 300원도 안되는게 있습니다. ㄷㄷㄷ

 

그러니까 그렇게 빌딩을 통으로 임대해서 장사를 해도 되는거져.. 10원 50원 100원 천원의 힘은 무섭습니다.

옷도 천원이나 2천원에 팔겠다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없을 것 같지만 500원 700원 이런 옷도 많아요..

저가 판매는 절대 불패입니다.

구체적인 사례는 저도 장사를 해야 하니 쿨럭~

알아서들 한번 찾아보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