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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인터넷쇼핑몰 창업, 여러분에게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침 출근해서 그간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여러분에게 사업이란 무엇인가요?

그냥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직업인지 아니면 내 생에 목표를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해 나가는것인지...

저도 사업이란걸 한지는 불과 5년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스토어팜을 접한지는 불과 몇달도 안되었구요.

그전에는 일본물품을 거래처에 도매로 넘겨주는것을 했기에

온라인상에 다른경험도 느껴보자 시작했고 카페도 가입했지요.

가입해서 몇달을 보며 느낀점이..

사실 사업이란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쉽게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일단 저질러보자라는 생각에,, 또는 스마트스토어라는 쉽게 접근할수있는 판매채널 덕분에

신규 사업자가 쏟아지고 그 덕은 네이버가 가져가겠지만..

오래 가지못해 폐업하는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우선 처음 시작하시는분들은..

적극성인 마인드부터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곳에서 쪽지를 많이 받고 알려드리고 또는 무대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내가 찾아가 알려고 하는것이아닌. 나한테도 알려줘!! 이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뭘 제안해 달라니 정보를 나한테 쪽지도 달라니....

여러분... 누가 과연 이 시장에 남에게 찾아다니며 서비스 하는곳이 있을까요??

저는 직접 찾아가서 묻는것을 좋아합니다.

직접 알고싶으면 전화해서 문의하고 바로 찾아갑니다.

그럼 그쪽 사장님이 놀라시죠. 또는 나한테 뭘 얻을것이 없는데 찾아와주면 고맙다는 분들도 계시고

더더욱 잘 알려주시고 도와주는 분들도 계십니다.

지금도 일본쪽 일을 하지만.

처음 하기된 계기도 내가 관심있던 물건을 사고 싶었고 이걸 팔아보고 싶어 무작정

비행기표 끈고 찾아갔습니다. 일본을 처음간게 여행으로 간게 아니라

거래처 사장을 만나러 갔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사업하는 한국사업자 였지만..

쪽지로 문자로 주고받는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전화하고 직접 찾아가서 얼굴보고 그래야 정도 들고 나한테 한개라도 더 이득이 생깁니다.

중국쪽 물건이 관심있으시면 중국쪽 물건하는분을 찾아가보세요.

말을 못해도 그냥 떠나가서 손짓발짓 한다는 각오로..

여기에 앉아서 제안서를 달라라는 것보다 직접 얼굴보고 인사나누고 그런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또,

사업이란걸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사업과 장사꾼의 차이가 뭘까요?

사업은 장기적으로 내가 목표 의식을 갖고 성장하는거라 보이는데.

장사꾼은 마진을 위해 쫓아만 다니는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뭘 팔아서 마진을 남길것이냐..보다 어떤 물건을 팔아서 고객에게 인상을 남길것이냐가 더 중요할거같습니다.

오픈했는데 장사가 안되고 유입율도없고 구매건도 없는경우.

잘 생각해보시면 내가 진정 좋은아이템으로 하는것인가? 경쟁력이 있는 아이템인가?

여기에 답이 있겠지요.

누구나 다 가지고있는 누구나 다 가질수있는 아이템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악세사리를 예로 들면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저라면 악세사리보다 네일시장과 속눈썹 시장을 더 연구해볼것 같습니다.

홈케어라고 이제는 집에서 케어허는 시대입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하시구요.

아무튼 길이 길어졌는데.

사업하는게 그냥 되던말던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것이나 가져다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돈이되는 아이템은 법과 제도가 있기에 그것에 맞춰 해야하구요.

돈이 안되고 누구나 다할수잇는 아이템은 법과 제도가 없으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예로 저한테 일본 수입주방용품?

이런거 제안서 달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반대로 묻고싶습니다. 식품수입업이나 수입식품구매대행업 영업증 정도는 있으신가요?

고무장갑을 수입해서 판매해도 입으로 들어가는 관련된건 인증을 받아야합니다.

이런 허가증 영업증이 없으신데. 무작정 누가 판매하고 판매갯수가 많으니 관심만있으십니다.

제안서? 잘 생각해 보세요.

제안서... 그게 좋은건가요? 제 경험으론 일본에 도매처 뚫을때 엄청 힘듭니다.

누구나 다 거래를 해주지않으니까요/ 그만큼 힘이든게 도매처 뚫은일입니다.

근데 내가 도매를 준다고 제안서를 발급해주고...

그럼 오늘도 힘차게 하루 시작하시고...

악의적으로 쓴글이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그럼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