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창업, 현 온라인 판매 시장의 체감 상황

 

 

일단 저는 그냥적당히 파는업체입니다. 많이 파는업체 아님. 4년차 들어섰구요.

딱 이만큼 경험하고 딱 이만큼만 알고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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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에 온라인은 말그대로 초초 호황입니다.

아니라고 우겨도 초호황 맞습니다. 거의 3배 이상 .

쿠팡같은경우는 말도안되게 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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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1

온라인 판매자가 정말 미친듯이 늘었습니다.

유명 유튜브 영향도 크고 또 진입자체가 쉬워

아무나 판매할수 있는 시스템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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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인즉슨.., 내 경쟁업체가 전보다 적어도 10배는

늘어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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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2

경쟁으로 마진률이 뚝. 뚝. 뚝. 떨어집니다.

아니라구요? .,저희 주력5개 중 두개는 75% 이상 입니다. 이런 한두개의 제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30% 이하라고 단정지을수 있습니다

저희도 많은 상품이 15%~20%짜리도 엄청 많습니다.

어떤건 잘 팔면 500 원 남는것도 부지기수.,

왜.. 나만파는게 아니라 전부 다팔거든요.,

특정 가격 하한가가 정해저 제조사또는 판매책임사에서

강력하게 단속?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제품이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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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닌데 이런업체는 솔직히 많이 못파는 업체일 가능성이 많죠..

적어도 월 몇천 몇억 팔려면.,뭐니뭐니 해도 가격 후려치고 광고 때리고 제품도 쓸만해야 팔릴테니까요.

한국소비자 과소평가 하면 안됩니다. 적어도 질적인 부분은 어느나라보다 기대치가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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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3

전처럼 소자본 무자본 으로 클수있는 단계가 거의 없어요. 간혹 있겠지만 정말 드물어졌습니다.

저도 딱 1.000 만 가지고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제가 시작할때만 해도 가능했던것 같긴합니다.

가격대가 어느정도 지켜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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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지금은?

지금 신규 진입 셀러가 기존 고인물들을 이겨 먹으려면

오로지 가격뿐입니다. 가격 이외의 경쟁은 정말 특출난 업체아니면 너무나 힘겨운 경쟁이될거에요

 

뭐 상세 잘하고 광고 더 잘하고.,

이딴거는 자리잡은 업체나 하는거지 신규업체가 해봐야

표가 잘안납니다. 또한 정말 나만 이 팔수있는 초 울트라 제품이 아니면요. 대부분 남들 파는거 다 같이 팔고있는데..

그럼 신규셀라가 고인물들 이기려면 그업체들보다

 

눈에 확 띄게 저렴히 팔아야 고객이 들어올텐데요.

1.000 원 파는거 900원 팔아봐야 표도 안납니다

한 700원은 팔아야 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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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규 셀러는 이점에서 기존 업체들을 이기기가 정말 힘듭니다.

기존업체들중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업체들은 전부 최저가 비스무리 하게 받고 있어요.

이미.,노하우도 신규 보다는 훨씬 클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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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소자본 으로 시작하면 정말 힘..만 듭니다.

돈도 못벌어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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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네이버는 요즘 빠른정산 시스템으로 바로 입금이 되지만

네이버를 제외한 나머지 플랏폼은 짧게는 한달

길게는 두달 이상 판매금을 묶어둡니다.,

소자본 창업 셀라는 많이 팔려도 문제...

실제 쿠팡로켓 외담대 한도에 다다라 도산하는 업체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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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온라인 이란 신세계에 맛들리면 벗어날수가

없을정도로 매력적인 시장 이에요.

실제 엄~청 버는 업체들도 널리고 널렸구요.

저도 애 셋키우고 적금도 하고 빚도 다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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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시작하실때 위에 언급한 정도는 기본적으로

피부에 딱 와닿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섣부르게 시작해봐야 고인물들 밥 만됩니다.

남좋은일만 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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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어느정도 창업 자금으로 시작하되

그 비용 전부 소진할 생각으로 죽을 각오로 덤벼야

희망이 보임.

조금 팔아보다 감이 오는제품은 과감히 가격 조정하여

대량 사입 해서..남들보다 싸게는 못팔아도 적어도 비슷하게는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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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중에 기본인 소위말하는 seo. 키워드분석.

이런건 다 잘하기 때문에 이런기본적인걸로

승부볼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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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광고~~ 효율적으로 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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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팔면 얼마 남는데..이런거 전혀 신경쓸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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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뻘글을 길게도 써놨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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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의류패션.주얼리 쪽은 안맞는 글일수도..

(온라인판매시장의 50는 패션뷰티쪽 이라든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