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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시작하기전 가장 먼저해야 할것
사업시작 후 매출이 0이어도 1년은 버틸 자금
이게 제일 기본인데 다들 사업자등록증이 가장 급선무인것 처럼 움직이시네요
본인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매출이 0이어도 1년동안 먹고 살 돈은 있어야 합니다.
즉, 1년동안 돈 까먹어도 괜찮을 정도의 자금과 멘탈을 가지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떄 사업해보고 망하더라도 젊을때 망하자는
저도 사업시작하면서 가지고 있던 생각입니다
근데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정신못차립니다. 친구들 직장다니면서 커피마시고 신발사고
여행다닐때 본인은 꼼짝도 못합니다. 한두달은 여유있을겁니다 근데 3개월차부터 노답입니다. 진짜
부업은 해당안됩니다. 부업이시면 무조건 도전해보세요 도전만이 살면서 가장 즐거울때입니다.
마진계산하기
내 수익을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내가 얼마에 가져올것이고 얼마에 팔면 얼마가 남는가
판매비용-(구매비용+부가세+수수료+부자재)= 마진 입니다.
10%남기는 사업을 하고싶다 그러면 월매출 10000만원 팔았을 시 통장에 남는돈은 100만원이 됩니다.
10%가 남았으니 90%는 제품구매비용+부가세+수수료+포장부자재가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실수 하는게 수수료와 부가세를 빼고 생각하는것 입니다
10%남는데 월매출 1000만원이면 직장생활이 훨 낫죠? 마진율을 높이시는 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사업자등록증
기본적으로 사업자등록을 하려면 사업장주소가 필요합니다. 임대차계약서가 필요하구요
부모님과 같이 있으면 가족관계증명서나 등본이 있으면 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 기억이니 관할 세무서에 문의하면 제일 빠릅니다.
통신판매업신고
농협이나 기업은행 같은 1금융권 은행가셔서 에스크로 신청하시고 신청한거 나오면
시청가셔서 통신판매업 신고하시면됩니다. 이번년도로 법이 바뀌어서 간이도 수수료 낸다고 하는데
4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인스타 SNS판매
엄연히 말씀드리면 탈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전산상 잡히지도 않을 뿐더러 계좌이체이기 때문에 세금누락이 당연합니다.
근데 그건 본인의 자유이니 편한걸로 시작하세요
탈세는 금액에 따라 처벌이 다릅니다 일단 세금 누락분에 대한 기간까지 계산에서 할증된 세금으로 때립니다.
그래서 세무조사 들어오면 중소기업하나 없어지는게 이것 때문입니다.
매출 3~4천짜리로 세무조사 들어오진 않습니다 국세청 직원분들 노동력 낭비니까요
간이와 일반 정하기
간이과세자는 연매출 3000만원 미만일 시 세금혜택이 주어집니다. 연매출 4800만원 이상시 일반과세자로 변경됩니다.
간이과세자는 매년1월 부가세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 합니다.
일반과세자는 매년 7월 1월 부가세신고를 하고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합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세 세금혜택을 받기에 매입자료가 필요없지만 종합소득세 신고때 세금을 더 낼 상황이 생깁니다.
하지만 매출이 적으면 매입자료는 필요 없습니다. 이미 세금혜택을 받고 있는거니까요
사업자통장은 따로 구분안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매입 매출에 대한 영향이 적으니 상관 없습니다.
초반에는 간이과세자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단, 사업자에 제조가 들어갈 시 간이는 불리하며 가정집 또한 안됩니다.
품목정하기
팔 물건을 정하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가장 흔하디 흔한 의류가 있겠네요
혀를 내두를 정도의 진상과 신개념고객들 그리고 반품들을 만나면 여기가 지옥이구나 할겁니다.
개인적으로 품목정하고 사업시작하기를 추천하진 않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품목을 딱 정하고 시작하는걸 추천드리지 않는겁니다.
악세사리 의류 이런걸 사입하시려고 하신다면 차라리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12층 무신사오피스
들어가셔서 직접 젊은 친구들과 대면하며 트렌드 및 방법을 익히시는것도 좋습니다.
수수료 엄청나지만 배우면서 하시기엔 좋다고 느낍니다. 스마트스토어가 수수료 정말 괜찮습니다.
위탁과 사입정하기
사입도 모르겠고 도매처랑 기싸움하기도 싫고 영업도 못하겠고 사람만나서 얘기하는것도 못하겠으면
위탁배송 추천드립니다. 위탁은 말그대로 재고부터 배송까지 위탁해주는 곳 입니다.
위탁전 계약서를 작성하는 곳도 있지만 아닌곳도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해주는 곳이 많으며
주문만 들어오면 위탁처별 양식에 맞게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럼 알아서 포장부터 배송까지 한방에 해결됩니다.
단, 재고유무에 따른 배송지연 및 품절이 빈번하며 본인이 확인하는것 보다 덜 검수합니다.
발빠른 CS도 힘듭니다. 그리고 마진이 낮습니다. 15%~28% 많아도 30%정도 입니다.
단순하게 월매출 600만원이 나오면 마진이 30%다 그럼 180만원 남은겁니다.
여기에 스마트수수료 최저5.8%도 계산해주셔야 합니다.
사입은 직접가서 본인이 옷을 가져오는겁니다. 또는 사입삼촌께 부탁드려서 받으시는 겁니다.
위탁과 정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접 제품촬영하고 직접 택배포장하고 직접 검수하고 CS도 직접하면 됩니다.
대신 마진을 위탁보다 조금 높게 잡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는거니까요
그만큼 바쁘고 정신 없습니다. 몸이 세개 였으면 싶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로 정해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택배계약하기
택배는 여기 카페에서 글 올리면 연락갈겁니다.
열심히 하겠다고는 하지만 양이 적어서 계약이 안되거나 비쌀 수 있어요
속상해하지마세요
이건 택배기사님들을 이해해주셔야 합니다.
쇼핑몰 제작 또는 스마트스토어 또는 오픈마켓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쇼핑몰 제작은 하나부터 열까지 본인의 손이 거쳐야 합니다.
물론 각 업체에서 도와주겠지만 그래도 처음이니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만큼 초반엔 힘들지만 운영하면서 굉장한 경력이 됩니다. 카페24 메이크샵 등등이 있습니다.
사입비+카드수수료+부가세 외엔 오롯이 본인의 것입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정말 혁신입니다. 그냥 신청하면 끝 굉장히 쉽습니다.
거기다 네이버라는 초거대 접근성까지 챙겨가니 시작단계에선 가장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판매자가 많으며 경쟁자역시 어마어마 합니다. 당신이 악세사리를 시작하는데 스마트스토어에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사람이 1000명이라면 당신은 1001번째로 시작하게 되는겁니다.
사입비+부가세+스마트스토어수수료+카드수수료 를 뺀 나머지 금액이 본인의 수익입니다.
오픈마켓은 각 오픈마켓별 카테고리 수수료가 개별적으로 산정되어있습니다.
이는 직접 셀러 신청 후 확인하셔야 합니다.
부가세+오픈마켓수수료+사입비or 위탁비 를 뺀 남은 금액이 본인의 수익입니다.
제품 확인하기
아이용품이나 액체류, 전기용품은 시험성적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특히 유아용품과 전기용품은 필수입니다. 잘 알아보셔야 합니다.
나의 멘탈은 괜찮은가
특히 의류 하시려는 분들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멘탈 약하면 몸에 병이 생기거나 지칩니다. 의욕도 사라지구요
그중 제일 최악은 소비자와 싸우는 겁니다. 이는 쇼핑몰 평에도 안좋을 뿐더러 분쟁요지가 많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같이 맞대응하지마세요
당신은 이제 소비자가 아닌 사업가 입니다. 매너있게 논리적대응을 하시되 진상짓 계속이면
무대응 또는 심할경우 법적대응으로 움직이세요.
식당에서 밥먹는데 식당주인이 싸가지 없으면 그냥 먹고 다음부터 안가면되죠?
서로 얼굴보고 있으니 그러는 겁니다 온라인은 비대면이기 때문에 더욱 진상들이 많고 방식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먼저 전화오는 광고대행사
초반엔 그냥 하지마세요 거절멘트는 이미 다른 대행사 끼고 있다 하고 끊어버리세요
광고대행은 해주겟지만 효과는 굉장히 주관적이면서 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본인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해서 환불 절대 안해주니까 애초에 하지마시던가
잘 알아보고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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