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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쇼핑몰 창업의 현실

4년차 스토어팜 운영하면서 느낀점

 

 

17년도에 본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떄는 스토어팜이 이정도로 유명하지 않아

오픈마켓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 위주로 판매만 하였는데요.

그때 매출이 월3~4천정도 되었습니다.

그러다 소셜쪽도 입점하면서 매출이 5~6천까지 뛰더라고요.

저는 중국 한번도 안가고,

알리바바나 1688에서 공장 찾아 직접 물건 받아 팔았습니다

 

마진은 원큐받는게 아니니 당연 좋았습니다.

중국이나 한국에 파트너사 안끼니까 원가의 5~10% 수수료 세이브되고요.

이건 판매자들이면 누가나 다아는 사실이겠죠.

2~3년차때 고비가 왔습니다.

매출이 커지면서 재고는 많아지고, 지금 쓰는 창고는 부족하고, 인력도부족하고.

투자를 하기엔 세금나가고 머나가고 해서 남는돈도 없고.

결국 대출의 힘을 빌렸습니다.

30평창고에서 대출받아 150평으로 옮기고,

포장하는직원 물류직원도 늘렸습니다.

 

그리고 그시점에 스토어팜에 집중하면서 매출이 월8천정도 찍히더라고요.

스토어팜 들어갔는데 기존금액에 2천만원밖에 안뛰었나?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기존 오픈마켓의 매출은 줄고 스토어팜 매출이 늘었습니다.ㅋㅋ

현재는 14억정도 매출나오는거 같아요~~

암튼 지금은 나름 노하우도 생기고 주변사람들이 물어보면 대답해줄수있는 정도로 내공이 쌓이더라고요.

저는 아이템들이 영원히 잘팔릴줄았는데 현실은 이게아니더라고요.....

한국인의 성격.. 냄비..확 ~~ 인기있었다 확빠진.....

이런 타이밍을 잘 알고 대비해야 나중에 재고문제도 안생기고 돈돌리는데

문제없이 사업하실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또하나는 돈벌었다고 흥청망청 쓰면 힘들때 정말 힘들어집니다.ㅋㅋㅋ

저는 지금도 월급만 가져가고

나머진 다 회사에 투자 또는 저축해서 매출안나올때 대비합니다.

사람욕심이 통장에 매번 몇백씩 입금되고 잔고가 몇천 몇억이 있으면,

머가 된거마냥 자아도취될수 있는데 항상 겸손하고,

항상 연구하고....성실하다면 그 빛은 언젠가 몇배나더 환하게되서 돌아올꺼에요..

막 생각나는대로 글써서 먼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스토어팜 판매자분들 다들 대박나서 엠디들에게 큰소리 칠수있는 판매업자가 되어봅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