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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 창업, 사입 초보들을 위한 사입용어 총정리 - 분야 ​ 01. 도매: 소매가 아닌 도매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시장에서 도매는 유통 보다는 생산자로 통합니다 ​ 02. 사입자: 시장에서 상품의 물류와 구입을 담당하는 자로 MD 와 비슷한 역할입니다. ​ 03. 사입삼촌: 지방에 거주하거나, 직접 올 수 없는 쇼핑몰및 매장을 위해 도매처에서 사입을 대행 후 배송해주는 전문가를 지칭 합니다. ​ ​ - 영수증 04. 장끼: 쉽게 말해 거래 명세표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날 사입한 물품을 기록하는 영수증입니다. 영수증에는 매장 이름과 거래된 아이템을 기록합니다. 05. 매입 장끼: 반품을 하고 나서 받는 영수증. 현금과 다름 없는 것이니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06. 미송: 원하는 상품이 다 팔렸을 때 재 입고 시 우선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대금을 먼저 지..
온라인 쇼핑몰 창업 3년차의 창업 후 느낀점 온라인 의류업 3년차입니다. 제작년까지 매출 솔직히 많이 좋아서 아쉽게 빅파워 윗단계인 프리미엄은 조금 부족으로 못달고했습니다. ​ 하지만, 코로나 터지고 완전 바닥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버텨보기로 돌입했습니다. 먼저, 광고비를 대폭 기존에 3/1수준으로 줄였고, 직원도 줄이고 배송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최소화하고있습니다. ​ 그래서 덕분에 겨우겨우 버티고있습니다. ​ 물론,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은 받았구요. ​ 1.잘되는분들은 여기 매출 게시판와서 글을쓰거나, 매출 자랑 절대하지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그랬고 잘됬을때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한데 언제 여기들어와서 자랑까지할까요.. 절대 안하고 못합니다. 그리고 잘되면 자신의 운영하는곳 매출공개 안합니다. 그러니 움츠려들지 마세요. 제 경험상 여기에 몇월..
팔려도 마냥 좋아할 수 없는 여성의류창업의 어려움! 요즘 줄줄이 팔리던 제품들이 "제작중단"되어 그 얘기를 해볼까해요. 초기에 저는 상품 업뎃하고 주문만 들어와라!!! 팔리면 장땡인 줄 알았거든요 ㅎ 그런데 아마 지금 초기를 지나 판매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팔려도 마냥 좋지는 않다는 걸 ㅎㅎ ​ 1. 반품 스트레스 어마어마한 여성의류 반품!! 잘나가는 상품이야 반품 들어오면, 또 주문이 들어오니 그대로 나가면 그만인데 문제는 안나가던 제품이 팔리면 그게 문제였어요. 막상 사라고 올려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아 팔기싫어" 부터 나오는 상품이 있거든요!! ​ 보통 스토어팜 채널자체가 모든 상품이 고루고루 팔리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노출이 되는 상품위주로 판매가 생기는데, 뜬금없이 인기없던 상품이 나가는 거죠. (사실..